최제우와 제자들을 불시에 체포한 관졸들은 이들을 역적처럼 취급하였다. 모진 고문으로 피투성이가 된 이들을 끌고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전시'했다. 동학을 하면 이렇게 된다는 경고용이었다. 이때의 참상을 전해들은 천도교인 김기전은 다음과 같이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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