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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을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 전운소를 혁파하라! 섬네일 사진
세곡을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 전운소를 혁파하라!
전시기간 2026-05-09 ~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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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 2021-05-11 14:36
  • 조회 1670

본문 내용

'하늘을 품은 함성, 세상을 바꾼 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1년 5월 11일 오후 3시 서울 경복궁 내 흥례문 광장에서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열렸다. 정부(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이 주관한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정·관계 이사, 천도교와 전국 기념사업단체 관계자 등 99명이 참석하여 구국애민 정신의 표상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지금으로부터 127년 전인 1894년 7월 23일, 일본군이 경복궁을 무단으로 점령하여 임금을 볼모로 잡은 채 친일 내각수립, 청일전쟁 등 폭거를 자행하였다. 이에, 동학농민군은 국권을 유린한 일제를 몰아내고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는 물론이고 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등 전국 각지에서 척왜! 반일의병의 기치를 들고 다시 일어섰다. 그러나 동학농민군은 근대적인 신무기로 무장한 일본군과 관군 연합부대를 극복하지 못하고 삼천리 금수강산 선혈을 뿌리며 쓰러지고 말았다.
그로부터 127년이 지난 올해 정부 주최로 경복궁 내 흥례문 광장에서 기념식이 펼쳐지게 된 것은 경복궁을 무단 점령한 일제를 몰아내기 위해 일어섰던 동학농민군의 꿈이 이루어졌음을 만방에 표방한 것으로 그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
제127주년 기념식은 개식선언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송영례, 김용선, 문영식, 함영옥)이 무대에 올라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었다. 이밖에도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자의 경과보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는 주제영상 상영, 문화공연(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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