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05-127
광서 20년(1894) 5월 21일 오시(午時, 11~13시)
총리아문에 보냄
원세개가 21일 전보를 보내어 아뢰기를, “좀 전에 인천에서 보낸 전보에서, 한성으로 간 왜병이 모두 3,000여 명이라 하였습니다. 또 마병(馬兵) 150명이 수륙으로 운반해 간 군수 장비(裝備)가 매우 많았습니다. 용산과 경리(慶利)에서도 화약을 운송하여 마포로 갔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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