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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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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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9-02-030
광서 19년(1893) 2월 27일 유시(酉時, 17~19시)
총리아문에 보냄
원세개가 오늘 전보를 보내어 아뢰기를, “좀 전에 독일의 파(巴) 공사(公使)를 직접 만나 그에게 말하기를, ‘내일 조선 국왕을 만나 조선에게 친중(親中) 노선을 택하여 스스로 보호하기를 권할 것입니다’라 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이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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