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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李鴻章全集 이홍장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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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05-053

光绪二十年五月初十日午刻

寄 译 署1

袁道佳電: 顷大鳥来謁, 談論二時久, 堅谓實護館而來, 並相机幇韩御匪。凱婉与商辦, 相订今到仁之八百兵, 来汉暫驻即撤; 現在汉之水師兵, 候八百到即回船; 續来者毋登岸, 原船回倭; 未發者即電阻。華亦不加派兵来汉。凱詢大鳥. 以十四船載兵若干。答每大隊八百, 共三隊, 其各項雜役及隨效者又有多名。凱谓韩事已漸平, 我兵擬早撤, 以免暑雨, 如聞倭遣大兵, 自將加兵前来。因相防, 必生嫌。倘驻韩西人伺隙簸弄, 或西人亦多来兵候收漁利, 不但韩危, 在華、倭亦必有損。華、倭睦, 亞局可保; 倘生嫌, 徒自害。我辈奉使, 應統籌全局以利國, 豈可效武夫幸多事。我深知必无利, 故尙未調一兵来汉。大鳥答甚是, 适有同見。① 我年逾六旬, 詎願生事, 卽電阻后來各船兵。凱又以憲意劝令少駐漢兵, 分留仁。大鳥答我廷原派實不止八百, 况一隊一將未便分駐仁。韓匪聞貴軍至雖逃散, 兵仍未解, 待事定卽全撤, 必不久留。大鳥又謂, 接津電, 聞華發兵兩千將來漢。如然, 恐彼此撤去又須時。凱答我國聞爾遣大兵, 或將加兵來漢, 果汝能阻續來兵, 我亦可電止加派。大鳥云我二人卽約定, 我除八百外盡阻之, 爾亦電止華加兵, 我二人在此必可推誠商辦云。鸿章本擬添派, 接袁電卽止, 並電屬叶、聶暫駐公州、牙山, 确探全州一帶賊情, 再審進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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