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감사 신헌구가 첩보할 일은, “관문(關文)에 따라 진위(振威) 등의 읍에 보당(步塘, 보발과 척후를 담당)을 배치하고 그 식대를 금영의 예에 따라 사람마다 매일 엽전 1냥씩 마련하여 내려주고 나서 그것을 적어 성책(成冊)해서 올려 보내도록 관문으로 각 해당 읍에 지시했습니다. 그 보고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적어 보고하려고 합니다.”라고 하니,
제내에, “잘 받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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