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양(溫陽)과 신창(新昌) 등지에 주둔한 군대가 늘 폐단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이것이 어찌 난폭을 금지하고 백성을 위무하여 안정시키는 본래의 뜻이겠는가? 더욱 더 단속하여 혹시라도 침범 못하게 하고 소요를 겪고 나서 새로 모인 백성을 안정시켜 흩어지지 않게 하라. 주둔하는 한 가지 사안은 잘 헤아려서 할 일이고, 안집이 되었으면 때를 보아 철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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