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先鋒)이 첩보할 일은, “지금 도착한 전령에, ‘10월 18일 성환역(成歡驛)에 머문 뒤에 아직도 행군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가? 반드시 일본 사관(士官)과 협의하여 바로 공주 감영으로 달려가라’고 하였습니다. 본진이 성환역을 떠난 뒤에 앞길을 기별해서 급히 보고했으니 그 사이에 차례대로 받아보실 것입니다. 24일에 일본군 사관과 함께 공주 감영으로 달려갔습니다.”라고 하니,
제내에, “잘 받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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