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군수 홍운섭과 출진영관(出陣領官) 구상조(具相祖) 및 서산군수 성하영이 첩보할 일은, “별무사(別武士) 김영호(金永皓)가 가져온, 임금께서 내려주신 북어(北魚) 8마리와 동시에 도착한 목면갑(木綿甲) 20벌을 10월 25일에 공주목(公州牧)에서 공손히 받고나서 각 소대에 나눠 보냈습니다. 임금의 뜻과 전령의 내용을 드러내어 보일 것입니다”라고 하니,
제내에, “잘 받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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