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께 아뢰기를, 면주전(綿紬廛) 시민들이 엽전 4백 냥, 내어물전(內魚物廛) 시민들이 엽전 2백 냥, 외어물전 시민들이 엽전 2백 냥, 청포전(靑布廛) 시민들이 엽전 3백 냥, 전 부사 조진태(趙鎭泰)가 엽전 5백 냥, 전 군수 천일성(千一成)이 엽전 2백 냥, 전 사과 이성로(李聖魯)가 엽전 2백 냥을 가지고 와서 순무영에 바치고, 군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랐으므로, 받았다는 내용으로 감히 임금께 아룁니다.
답하기를, “알았다”라고 하였다.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