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듣건대 서산의 비류가 난을 초래하고 못된 짓을 하여 통탄스러움을 이길 수 없다. 그들을 물리칠 방안을 조금도 늦출 수 없으므로, 데리고 있는 병정 중 1소대를 옮겨서 서산군수 성하영이 있는 곳으로 나가게 하여, 시간을 정하여 물리치고 평정하는 것을 임금께 윤허를 얻었으니, 이에 전령하므로 도착하는 즉시 매우 빠르게 해당 군수에게 교부한 후에 상황을 빨리 보고함이 마땅하다.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