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영의 병정 2소대를 각각 영관들이 이끌고 출진하였으므로 무릇 먹을 것과 땔감으로 사용할 것(柴草) 및 말먹이로 쓸 풀(馬草) 등과 같은 것을 미리 마련하여 갖추도록 하고, 충분히 마련하여 미리 기다렸다가 때가 되어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폐해가 없게 해야 할 것이다. 이는 막중한 군수물자와 관련된 것이므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거행하고 균율을 범하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다.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