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임금께 아뢰길, 정부초기(政府草記)에, “양호(兩湖) 지역에 비류(匪類)가 창궐하여 매우 근심스럽습니다. 호위부장(扈衛副將) 신정희(申正熙)를 순무사(巡撫使)로 임명하고 군영(軍營)을 설치해 여러 군대를 통솔해서 비도들을 진압함이 어떠합니까?”하니 전교(傳敎)하기를, “윤허 한다”하였다.(『선봉진일기』의 1894년 9월 21일 「조지(朝紙)」와 동일한 내용임.)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