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3일 판치진 통위영에게 전령함 [十一月初三日 傳令 板峙陣統衛營]
본진이 나가 주둔하는 것은 허술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에 별도로 1개 부대의 병력을 파견하여 효포봉에 나가 주둔하여 지원하게 할 것이다. 혹 급한 경보가 있으면 1발의 포를 쏘고 위급하면 3발의 포를 연속으로 쏘아서 구원을 청하도록 하라. 무단으로 포를 쏘는 일은 엄금한다.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