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감영의 공문에 따라, 장위영부영관 이두황으로 하여금 예산(禮山)에 달려가서 구원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연유를 알려드립니다.
개국 503년 10월 29일 오시(午時, 오전 11시~오후 1시)에 선봉장 이규태
도달된 공문을 받아보았거니와 일단 원병(援兵)이 있으면 마땅히 초토진(招討陣)과 접응(接應)해야 할 것 같으니, 이후 상황을 계속해서 속히 보고하도록 할 것.
갑오년 11월 초4일
양호도순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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