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영 소대를 거느리고 일본군과 함께 공주에 머물러 각 애구(隘口)를 여전히 방수하였고, 장위영영관 이두황은 금월 26일 목천읍으로부터 병정 4소대를 거느리고 연기(燕岐)에 이르러 머물러 자고 금일 유시(酉時, 오후 5~7시) 쯤 공주목에 이르러 무사히 유숙하였습니다. 그 연유를 알려드립니다.
개국 503년 10월 27일 술시(戌時, 오후 7~9시)에 선봉장 이규태
도달된 공문을 수령함.
갑오년 11월 초3일
양호도순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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