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령 경리청 영관과 대관에게 보냄 11월 12일
통위영 각 진(陣)과 본영의 각 대(隊)가 여러 날 노숙하여 매우 불쌍하다. 본영의 좌2대와 중2대가 이미 2일간 휴식하였다. 봉수(烽燧) · 웅치(熊峙) · 금학(金鶴) · 효포(孝浦) 등에서 2영의 각 진이 파수하고 있는데, 지금 파수를 교체하여 멀리 망을 보도록 명하여 돌아가면서 휴식하도록 하라.
이 경우에 먼저 교장이 이끌고 올라가게 하고, 이어서 대관이 나아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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