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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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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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同日]
부안현감이 보고합니다. 본 고을 부안현에서 난리 때 붙잡아 가둔 괴수 등은 갇혀있는 자, 옮겨 가둔 자, 사망한 자 등으로 하나하나 죄목을 적어 책자로 작성해 위로 올리니 처분을 기다립니다.
제(題): 책자는 받았거니와 이미 조처를 한 자는 다시 거론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갇혀 있는 4놈은 읍의 여론을 따라 죄의 경중을 참작하여 처결한 뒤에 보고할 것이며, 이전 지시에 따라 각별히 타이르도록 하라.
56149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TEL. 063-530-9400 FAX. 063-538-2893 E-mail. 1894@1894.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