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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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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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12월 14일 발송 [同日 同月十四日出]
함평현감이 보고합니다. 방금 도착한 사또의 공문 내용에 따라, 지금 이후로는 《비도를》각기 그 경내에서 정탐하여 붙잡도록 하며, 만약 《비도를 잡는다고》경계를 넘어 침탈하는 자가 있으면 각 지방 읍에서 붙잡아 다스려 행패를 부리는 폐단이 없게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보고합니다.
제(題): 보고가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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