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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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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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7일 [同日]
장성부의 공형이 올린 보고문입니다. 삼가 아룁니다. 본 부(府)의 부사는 아직 부임하지 않았습니다. 비류 중에서 유명한 괴수와 각처에서 행패를 부린 접주로서 성명을 바꾸어 눈을 속이려는 자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체포하는 일 등을 공문에 의거하여 시행할 계획임을 보고합니다.
제(題): 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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