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경리청 대관 이상덕 사면의 소지에 대한 회답 [同日 經理廳隊官李相德辭免所志題辭]
설사 마땅히 《직책을》옮겨야 하는 일이 있더라도 전쟁을 겪는 진영에서 장수를 바꾸는 일은 진실로 조가(朝家)에서도 얼른 허락하지 않고 미루었다. 하물며 한때의 빌미로 이렇게 사임을 하려하니 이는 일의 형평을 잃는 일인 듯하다. 두렵게 생각하고 단속하고, 편한대로 조리하여 군사들의 마음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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