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침범하지 말라는 전령을 목동면·수곡면·반탄면·정안면·광정의 각 상민에게 보냄 [同日 勿侵傳令木洞面守谷面半灘面正安面廣亭各商民等]
이러한 소요 사태를 당하여 너희들이 부지런히 일을 맡아 보는 것은 몹시 가상하다. 만약 그곳 마을에서 비류를 정탐할 때에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는 협력하여 체포하고, 감히 멋대로 쫓아가 잡지 말라. 군관과 병사를 막론하고 마을을 지나갈 때에 절대로 촌민을 침범하지 말아서 안심하고 살게 하라.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