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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黃海道東學黨征討略記 황해도동학당정토약기
  • 기사명
    敬通(甲午十一月二十三日 卯時)

    국역보기 원문/국역

  • 이미지
    prd_0097_052 ~ prd_0097_054 (362 ~ 364쪽) 이미지
  • 날짜
    음력 1894년 11월 23일
일러두기

敬通
平山首接主

右敬通事惟我東道忠君孝親廣濟蒼生之本
源浩浩大矣而噫彼海伯之父子與倭同可殺
害海康道人百餘員而殘滅蒼生如此父子兩
漢開國五百年初出之大逆也故營西十餘邑
一齊發文起包參會者至于五六萬留陣於翠
野北地絶其西面糧道與人跡而追後起包者
不知其敉也大願貴邑各包道員寧無奮發之
歎乎一齊通喩如接不日起包考會於石長承 地境留陣而絶其東面糧道則不過幾日▣之
兩漢必爲逃躱直走平金北地故 此 意發
文於延白平金各包首接主前延白兩邑道員
參會一處絶其泣川道路平金兩邑道員又會
一處守其鵲川北地東西首尾相接則此漢生
擒如囊中取物而況今天兵百萬驅逐倭寇渡
江屯於江界義州北地朝鮮與倭撲滅之意意
有文蹟於海安首接主則今方倡義先斬道伯
父子首級以獻淸陣然後庶係吾道人民之殘
命矣圖極起包勿失大勢之地幸甚

甲午十一月二十三日 卯時

倡義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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