再題柏谷洞案後
嶺南之俗鄕必有案籍於案者名曰鄕族昏因鄕族自爲之死喪
鄕族自弔之飮宴鄕族自聚之外此籍者雖位躋卿相行侔顔
閔鄕人有不數焉是以鄭藥圃琢居醴川位正卿不得入案及其修案
其鄕一人曰鄭琢官高不可不入一人曰如入案後若與吾輩求爲昏
因則奈何至今傳爲奇談然則南人之重案其如何哉洞之有案
鄕之亞也其重必與鄕相捋吾柏谷居人不爲不多而入案之人
止於如此則其重固可見矣觀是案者此之又不可不知也韓
若愚再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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