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동・모서・화서의 도약정과 부약정에게 전령을 보냄[同日傳令牟東牟西化西都副約正]
본면(本面)의 군정(軍丁)을 단속하라고 전에 이미 명령으로 신칙하였다. 지금 유격장이 관병(官兵) 200명을 인솔하여 율계(栗溪)에서 비류들과 대치하고 있다. 전령이 도착하는 즉시 군정(軍丁)을 징발하여 각각 총, 창, 목봉, 돌멩이 등을 지니고 신속하게 유격장에게 달려가서 힘을 합하여 도우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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