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0일. 금산소모사에 회이함[同日回移金山召募使]
회이(回移)하는 일입니다. 지금 귀영의 이문이 도착하였습니다. 비류들의 경보를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방어하는 일을 조금도 늦출 수 없습니다. 중모(中牟)와 화령(化甯) 등지는 폐영의 유격장이 병사들을 지휘하여 방어할 계획이니, 추풍(秋風)과 괘방(掛方) 등지는 귀영에서 방어하여 경계를 넘지 못하도록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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