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착한 본도 감영의 회이(回移)[同月二十六日到付本道監營回移]
관찰사(觀察使) 겸 도순찰사(都廵察使)・친군남영사(親軍南營使)가 공문으로 회답하는 일이다. 귀 소모영(召募營)의 이문(移文)이 지금 도착하였다. 목인(木印)을 사용하는 일은 직접 의정부에 보고하고 그 제사(題辭, 결정의 지시)를 기다렸다가 시행하는 것이 적절할 듯하다. 감영의 아전 1인은 차출하여 보냈으므로 상고하여 시행하라. 갑오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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