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 2변 면·훈장이 보내는 답장 [山內二邊面訓長答通]
이것은 회문(回文)하여 통고하는 일입니다. 전에 통고해 지시한 뒤에 밤을 가리지 않고 수색해보니 본면의 수침동(水砧洞) 4리(里)와 2촌(村)에는 그런 사람과 그런 폐단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심영(沁營)의 대관(隊官)이 내려왔을 때에 일일이 찾아서 감영에 올리도록 제가 이미 처분하였습니다. 이 밖에 백성들의 풍속이 모두 귀화하여 따로 잡아들일만한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연유를 동각(洞閣)에 답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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