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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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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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에 명령함 [令 四門]
무고한 평민들이 비류들의 난동에 겁을 먹어서, 물고기와 새처럼 놀라고 흩어지는 모습은 이미 불쌍하게 여긴 바라. 저들이 지금 물러가 흩어져 다시 염려하거나 의심할 것이 없으니 즉시 돌아와 전날처럼 안도할 숨을 쉴 것이며 시장의 음식점이나 장사꾼들도 즉시 가게를 설치함이 마땅하다.
1894년(甲午) 5월 초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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