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첨사와 무안 현감에게 전령함 [傳令 法聖僉使務安縣監]
신속하게 거행할 일이다. 경영(京營)의 군함이 며칠 안에 목포항에 와서 정박할 듯하다. 그들을 뒷바라지 하는 일과 각 항의 준비를 착실하게 마음을 먹고 거행할 것이며 특별히 향도관 2사람을 정하여 어느 읍으로 향하든지 잘 지도하여 혹 소홀히 하여 지장을 생기게 하는 폐단이 없게 해야 한다. 군함이 도착하여 정박한 전말을 먼저 보고 하라.
1894년(甲午) 4월 17일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