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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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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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장에게 감결을 보냄 [甘結 全州營將]
김시풍의 아들 2명과 김인동(金仁同) 등 세 놈은 감결이 도착되는 즉시, 몰래 뒤를 쫓아 잡아서 엄히 가두고 급히 보고해야 할 것이다. 만약 놓치는 폐단이 있으면 큰 일이 생길 것이니 전력을 다하여 착심해서 봉행하라.
1894년(甲午) 4월 초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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