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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 기사명
    이 첨사가 한성에 있으면서 본 관가에 보낸 글

    원문보기 원문/국역

  • 날짜
    음력 1894년 07월 22일
일러두기

이 첨사가 한성에 있으면서 본 관가에 보낸 글 [李僉使在漢抵本官家書]

1894년 7월 22일 대구에 있을 때 씀.
일본인이 동래에서 서울에 도착하여 새롭게 전기를 설치하고 또한 동래, 대구, 상주, 문경 등의 곳에 각각 진을 쳐서 군대 수천 명씩을 두었고 또한 대구의 전국(電局)을 빼앗아 전국위원(電局委員)을 쫓아내었습니다. 그들이 부린 행패는 조그마한 것은 모두 들기 어려울 정도이며, 일본인과 10건의 조목을 헤아려서 정하였습니다. 묘당에서 관문이 왔습니다. 박영효는 일전에 여기에 도착하였으며, 본영의 사또를 만나려고 요청했지만, 사또는 다른 핑계를 대면서 만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갔습니다. 며칠 전에 서울의 소식이 내려와서 당오전을 1문으로 사용하고, 또한 구멍이 없는 돈을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 청나라 군사가 평양에 도착하였고, 일본군사는 또한 내려갔다고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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