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동경연(同經筵)에 한기동(韓耆東), 예제(藝提, 예문관 제학)에 김익용(金益容), 우령(右令)에 정만조(鄭萬朝), 좌부승지에 이남규(李南珪), 서기백(西箕伯, 평안감사)에 김만식(金晩植), 동윤(東尹)에 남학희(南學熙), 장흥부사(長興府使)에 박헌양(朴憲陽), 연안부사(延安府使)에 이계하(李啓夏), 해백(海伯, 황해감사)에 김춘희(金春熙)를 임명하였다.[여러 각사(各司)를 10아문(衙門)으로 감하였는데, 궁내부·탁지아문·법무아문·의정부·군무아문·학무아문·내무아문·농무아문·공무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