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온라인 논문 투고 및 심사 시스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원문보기 원문/국역
무진년(1868)
조정에서 직지사(直指使)를 여러 도(道)에 나누어 보내 당백전을 사용하도록 신칙하였는데, 영남 지역이 더욱 사용을 꺼려하였다. 영동(永同)의 전 승지 이상공께서 직지사가 되었는데, 내가 그 행차를 따라갔다. 이공의 정령(政令)이 엄격하고 분명하며 은혜와 위엄을 아울러 행하니, 백성이 모두 이공의 명령을 따라 사용하였다. 여러 도 역시 이와 같이 하고 ≪당백전 사용을≫ 질질 끌지 않았다.
56149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TEL. 063-530-9400 FAX. 063-538-2893 E-mail. 1894@1894.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