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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담양 창평 동학농민군 기념비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 지 역
  • 전남
  • 주 소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4-24
  • 문화재
  • 분 류
  • 기념비
  • 정 의
관련 역사적 사실
창평지역에 동학이 전파된 과정이나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1890년을 전후한 무렵, 이웃한 남원 등지를 통해 전파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교조신원운동 시기에도 창평지역 교도들의 참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동학사』에 따르면 제1차 기포시에 창평에서 백학, 유형로 등이 기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김낙철역사」에는 강재정(姜在貞)이 창평의 두령으로 기록되어 있다. 제1차 기포 당시 창평지역 농민군의 활동이 확인되지 않으며, 집강소 시기에는 남원에 웅거하던 김개남의 세력 아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2월 3일 대위 모리오 가이찌(森眉雅一)가 이끄는 일본군과 이규태가 이끄는 경군이 담양부에 도착하면서 담양 일대의 농민군에 대한 진압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무렵 창평에서도 농민군 지도자 한충상(韓忠相)이 12월 6일 체포되었고, 농민군 백처사(白處士)·조공서(曺公瑞)·장영옥(張永玉)·하재원(河在元)·김봉철(金奉哲)·백준수(白俊水)·한성옥(韓成玉)·원만석(元萬石)·이석용(李石用)·강판석(姜判石)·정영운(鄭永云) 등도 함께 체포되었다. 이들은 창평현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이후 죄의 경중을 가려 처리하도록 하였다. 또 담양에서 놓쳤던 농민군 가운데 용구동의 우두머리 김형순(金亨順)·김문화(金文化) 등이 무리를 거느리고 창평(昌平) 용구산(龍龜山)에 은거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담양부의 수성군을 출동하여 연일 용구산을 에워싸고 공격하였으나, 우두머리들이 백양사(白羊寺) 등지로 도주하였다. 기념비에는 “12월 6일 접주 한충삼을 총살하고 백처사(白處士), 조공서, 장영옥, 하재원, 김봉철, 백준수, 정영운은 체포 투옥되었다”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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