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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홍천 동창 동학농민군 점령지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 지 역
  • 강원
  • 주 소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591 , 594-3, 595
  • 문화재
  • 분 류
  • 점령지
  • 정 의
  • 차기석을 중심으로 하는 농민군이 동창을 점령한 곳
관련 역사적 사실
강릉.양양.원주.횡성.홍천 등 5읍의 접주로 불리던 차기석의 농민군은 10월 13일 교통의 요지를 장악하고 세곡을 군량미로 확보하려고 강원도 영서 지방의 교통의 중심지이며 세곡창고가 있 던 동창을 쳤다. 마을을 동창이라고 부르지만 창고 자리는 분명치 않다.
동창에서는 1919년 4월 3일 내촌면 호야리 문현리, 화촌면 장평리, 서석면 수하리, 인 제군 기린면의 상남리, 내면의 방내리 농민들 1천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였다. 1991년에 기미만세공원이 조성되었고, 1996년 4월 3일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에서 국가보 훈처의 후원을 받아 세운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미만세공원에는 3.1만세 운동때 일본헌병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8열사를 기리는 팔열각과 3.1운동 관련 기념비들이 곳곳에 세워졌으나 띠러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알리는 표지는 없다.
고증내용
1894년 11월 1일 순영에 첩보 : 홍천현감의 보고를 지금 받아보니 ‘동학의 무리가 이번 달 12일 밤에 불을 질렀습니다. 괴수 차기석과 접주 박종백이 무리를 이끌고 와서 강릉 사람들을 함부로 죽였습니다. 행패를 부린 놈들은 모두 본현 사람들이어서 현감이 검시할 몇 사람을 데리 고 시신이 보관된 것에 도착하니 몇 백명의 동학 무리들이 각기 총과 창을 소지하고 시신을 둔 곳을 에워싸서 검시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동비토론>>(<<동학농민혁명국역 총서>>4, 402쪽
지평현감 맹영재 첩보 : 강원도 관찰사가 관문을 보내 동도들이 10월 13일 밤에 갑자기 홍 천에 들어와서 창고에 불을 질러 모두 타서 남은 것이 없고, 차기석과 접주 박종석이 사람을 함 부로 죽이니 비록 다른 지방에 있더라도 포군을 뽑아 보내 힘을 합해 토벌하자고 했습니다. ... 저는 군대를 인솔해서 동창으로 갈 것입니다(<갑오군정실기> <<동학농민혁명신국역총서>>6, 238-239쪽
춘천유수 임상준이 첩보함 : 10월 15일 홍천현감의 첩정에 “19월 13일 밤에 동도가 갑자기 동창에 들어와서 창고에 불을 질러 조치가 위급하고, 백성이 놀라 동요해서 읍이 없어질 형편이 니 특별히 포군을 보내 토벌해 달라”라고 하였습니다. ( <갑오군정실기> <<동학농민혁명신국역 총서>>6, 240쪽
동창은 조선조의 역촌으로 서울-영동간의 교통 중심지의 요지였다. 중종 때 대도이 수집 창고가 홍천의 동쪽에 위치한데서 유래된다.(<홍천의 연혁과 지명><<홍천의 전설과 효열>> 홍천문화원, 1998, 243쪽)
논저
논문명(서명) 저자/필자 발행연도 쪽수
894년 강원도 농민군의 활동과 반농민군의 대응 박준성 1995
<<동학농민혁명의 지역적 전개와 사회변동>>
<<갑오군정실기>>를 통해 본 강원도 농민군의 활동 박준성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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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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