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중은 1895년 전봉준, 김덕명, 최경선 등과 함께 처형되었다. 당시 시신을 수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존재하는 손화중 묘는 손화중의 후손인 손홍렬에 의해 세워진 가묘이다. 묘역은 상평동 음성리 음성마을을 지나 산 중허리 초입에 위치하는데 손화중 생가터가 멀리 보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고증내용
처형된 손화중의 시신은 제대로 수습되지 못했는데 손자 손홍렬이 뒷산에 가묘를 세워 기리고 있다. 『김낙철 역사』
손화중 묘역은 상평동 음성리 음성마을 지나 산 중허리 초입에 위치하며 손화중 생가터가 멀리 바라다 보이는 곳이다. 「정읍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현황과 보존관리」, 『전북사학』 38 1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