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역사적 사실
최경선은 전봉준의 측근으로서 고부봉기와 전라감영 점령, 전주성 전투, 2차 봉기에도 참여한 인물이었다. 최경선은 전봉준, 손화중과 함께 나주 감옥에 투옥되어 있다 서울로 이송되어 처형되었는데 고부 장순면 시동 앞산 기슭 북동쪽에 매장되나 1900~1924년 사이 태인 칠보면 축현리로 이장되었다.
고증내용
최경선 시신은 일단 사람들의 눈을 피해 고부 장순면 시동 앞산 기슭 북동쪽에 매장되었는데, 그 뒤 1900년에서 1924년 사이 현재의 위치인 태인 칠보면 축현리로 이장되었다. 『증언록』
최경선 묘역은 칠보면 축현리 축현마을에 있는데 축현마을 입구에서부터 묘역까지 진입하는 도로는 기존 농로를 활용하고 있으며 회차 공간이 좁아 불편하다. 「정읍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현황과 보존관리」, 『전북사학』 38, 121~1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