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서원은 반(反) 동학농민혁명 유림들의 집결지로 활용되었는데 반농민군의 의병장인 도강김씨 김기술은 김개남의 족형이다. 김기술은 황토현 전투에도 참여했으며 우금치 전투 이후 12월 8일 2차 봉기 당시에도 반농민군을 지휘해 향촌사회 수습에 기여하였다.
무성서원은 태인유생들의 근거지로 동힉농민혁명 이후 의병활동의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고증내용
4월 3일 전라감영에서 김제, 부안, 흥덕, 고창, 정읍, 장성, 태인 등에서 후퇴하는 동학농민군들을 섬멸하라 지시했다. 「황토현 전투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 『한국민족운동사연구』 77, 91쪽.
정읍, 장성, 창평, 남원 등 4개 읍의 포군 280명을 인솔하여 한낮에 고부에 도착하였다가 다시 부안의 둔포로 갔다. 『번역 오하기문』, 79쪽.
논저
논문명(서명)
저자/필자
발행연도
쪽수
「황토현 전투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
조성운
2013
91
「동학농민전쟁기 전라도 태인 고현내면의 반 농민군 구성과 활동 - 김기술과 도강김씨를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