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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정읍 군자정 고부군수 조병갑 유흥지
  • 지 역
  • 전북
  • 주 소
  •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 65
  • 문화재
  • 분 류
  • 기타
  • 정 의
  • 1894년 고부농민봉기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이 기생들과 어울려 놀았던 곳
관련 역사적 사실
군자정은 전북 유형문화재 제133호로 1990년 6월 30일 지정되었다. 연못으로 둘러쌓인 누정으로 창건 년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조선중엽 이후 이 정자가 황폐하여 고부 고을에 인재가 나지 않자, 1673년(현종 14)에 고부군수 이후선(李厚先)이 연못을 파내고 정자를 새로 고치니, 홍백색 연꽃이 자생하고 과거 급제자가 많아졌다는 설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훨씬 이전부터 건립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군자정은 그 후 영조 40년(1764)에 군수 이세형(李世馨)이 중건했으며, 1900년 초에 군내 인사들이 힘을 합해 다시 고쳤다. 고부는 예로부터 드넓은 호남평야와 인근에 서해안과 접해있어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한 천혜의 지역으로서 전라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하여 왔으며, 이곳은 1894년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의 온갖 탐학과 수탈로 인해 고부농민봉기가 일어난 곳이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당시에도 농민군에 의해 점령되었던 장소이기도 함
갑오년 이후 1900년 군수 조규희(趙珪熙)가 다시 보수·중건공사를 하여 1905년에 재준공되었다. 일제시대 때 일본헌병 주재소, 일본인 소학교, 활터 등으로 사용되다가 현재 은경섭(殷炅燮)씨 개인 소유가 되어 「영주(瀛州) 경노당」으로 활용되고 있음
이 정자는 예로부터 고부 고을의 운세와 관련된 설화가 내려오는 유명한 정자로, 연정(蓮亭)이라고도 부른다. 연정이란 이 정자가 원래 연못의 가운데 자리해, 사방이 온통 연꽃으로 둘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정자의 이름이 연정에서 군자정으로 바뀐 것은, 아마도 연꽃이 ‘꽃 가운데 군자’라는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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