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史料) 아카이브 (구 종합지식정보시스템)
온라인 논문 투고 및 심사 시스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2011년1월, 일반인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미술 작품을 기증하는 반가운 일이 있었다. (주)송화엔지니어링 채희술 대표가 기증한 미술품은 작가 성원호의 「나는 죽지 않는다」(2011)라는 작품이다. 작가는 ‘현대문명에서 가장 흉물스럽다고 여겨지는 시대의 아이콘인 콘크리트를 캔버스에 끌어들여 회색문명의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진정한 가치를 시대를 앞선 선구자이자 동학농민혁명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을 통해 찾으려했다’고말한다. 유명박물관이나 미술관이 기업과 개인을 통해 많은 작품과 유물을 기증받는 사례에 비하면 이번 채희술님의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작품 기증 사례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념관에는 뜻있는 동학농민혁명 후손들의 유물 등의 기증으로 관람객들에게 동학농민혁명의 참의미를 전달하려 애쓰지만 최근에는 이 마저도 드물어가는 현실에서 일반인의 미술작품의 기증은 퍽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뜻있는 분들의 후원을 더욱 기대..
[다시 피는 녹두꽃1: 동학농민혁명 구전자료 영상증언록] 발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는 구전자료 영상정리를 통해 참여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질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을 대상으로 구전자료 영상증언록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지역 동학농민군 유족 10인 영상증언을 담은 DVD와 책자를 2010년 12월 20일에 발간하였다. 이번에 수록된 내용은 전라북도1-익산, 전주, 정읍, 고창과 전라남도1-광주, 장흥지역 참여자 유족의 구전자료 영상증언록을 담았다. 영상증언록 DVD 제작을 위한 참여자 유족과의 대담은 신순철(원광대학교) 교수, 조재곤(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이 담당하였다. 제작은 '미디어숲 프로덕션'이 맡았다.
우리 재단은 2010년 12월 3일 재단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조직이 확대됨에 다라 재단의 미래를 위해 개인은 물론 조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재단의 조직은 목적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부단위 체제와 부서간 견제와 균형을 통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조직개편의 내용을 보면, 기존 기념사업부와 연구조사부 외에 향후 기념관운영부로 개편 예정인 기념관인수팀 조직을 두게 되었다. 기념관인수팀은 2011년 1월 1일부터 우리 재단이 전라북도청으로부터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수탁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재단의 부서장급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기념사업부 부장 직무대리 박영진 ■연구조사부 부장 이병규 ■기념관인수팀 팀장 양광철
동학농민혁명 제116주년 전국기념대회 평가보고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기념사업부는 2010년 12월 17일(금), 동학농민혁명 제116주년 전국기념대회 상주대회를 결산하는 '평가보고회'를 경상북도 상주시 명실상감한우테마타운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 10월 29일~30일 양 이틀간 개최한 상주전국기념대회 결과의 잘된점, 문제점, 개선점 등을 토론을 통하여 분석-정리하여 차기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재단측 관계자와 상주기념대회추진위원회 정용운 위원장 등 관계자 25명,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기곤 사무총장, 최정길 이사, 이기성 부총무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평가보고회를 마친 참석자 모두는 대회 기간 중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동학농민군 토벌대장 미나미 고시로 일본군 소좌의 문서 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는 2010년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동안 일본 야마구치현 일원을 답사하면서 현립문서관을 방문하고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를 조사-수집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0년 10월 22일 국립중앙북물관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노우에 가치오 교수에 의하여 소개된 [미나미 고시로 문서] 수집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 문서는 일본 측 동학농민군 토벌대장 미나미 고시로의 동학농민군 탄압 기록이 담겨있는 문서로서 국내에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사무처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미나미 고시로 이력 관계 7종, 동학농민혁명 진압 기록 28종, 도합 35종의 문건을 수집하였다. 그 중에는 한글로 된 '동학지도자 이력' 문서 등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 되지 않은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사에 참가한 박맹수(원광대)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동학농민군 토벌대장이었던 미나미 고시로의 ..
대학생과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우리 재단 연구조사부는 2010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예비 초등학교 교사인 제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학생 30여 명과 함게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개최하였다. 24일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문병학 이사의 해설로 고창지역 유적지를 둘러보며, 25일은 전주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의 해설로 전주역사박물관과 풍남문, 정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향교 등 전주 지역의 관련 유적지를 둘어보았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연구조사부 이병규 부장의 해설로 만석보터를 비롯해 전봉준 고택, 고부관아터, 사발통문작성지, 무명농민군위령탑, 말목장터를 거쳐 황토현전적지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정읍 지역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였다. 우리 재단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역사현장을 찾아 눈으로 보고 느끼는 기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바르게 인식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 전파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2차 정기 이사회(2010.11.24.수) ■ 일시: 2010. 11. 24(수) 16:00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 참석: 김영석, 정남기, 배광모, 이두호, 신순철, 임형택, 이용이, 안미란, 이왕재, 김성황 ■ 회의안건 (1) 운영위원회 규정 개정(안) (2)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 (3)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수탁(안) ■ 의결사항 (1) 운영위원회 7인 이내에서 10인 이내로 구성하는 운영위원회 규정 개정(안) 승인 (2)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3) 2011.1.1~2013.12.31(3년) 전라북도로부터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수탁(안) 심의, 의결
'동학농민혁명의 발발과 무장기포의 의의' 고창 '무장기포' 학술대회 개최 및 동학농민혁명 연구총서 발간 ■일시: 2010.11.04(목) 13:30 ■장소: 고창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 ■주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고창군 우리 재단 연구조사부는 2010년 12년 4일 오후 2시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동학농민군이 1894년 음력 3월 20일 전북 고창군 공음에서 창의문(성명서)를 발표하고 봉기한 '무장기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무장기포 의의와 가치를 확인하고 기포지 활용 및 사적지 지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제1부의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의'에서는 배항섭(고려대) 교수가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의역사적 의의'를, 진윤식(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씨가 '무장기포 이후 동학농민군 진격로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제2부에서는 '무장기포지의 문화재적 가치 활용 방안'에서는 신순철(원광대) 교수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문화재 지정현황과 과제'를 소개하였다. 또 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영석)이 주최하고 상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강효일), 상주전국기념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용운)가 주관한 동학농민혁명 제116주년 전국기념대회가 2010년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되었다, 동학농민혁명 전국기념대회의 상주시 개최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2010년 2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갖은 전국기념대회였으며, 이번 기념대회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 가자! 동학농민혁명 정신으로'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유족들과 시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였다. 상주기념대회는 교조신원운동을 주창하는 등 초기 동학포교의 중심지였으며, 최후의 항전지인 보은 북실전투에 대거 참여해 많은 희생자를 내는 등 동학농민혁명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상주동학농민혁명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 전국기념대회 프로그램을 행사 일정에 따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날인 2010년 10..
"새로운 자료를 통해 본 동학농민혁명의 동아시아적 의미" ■ 일시: 2010.10.22(금) 09:20~18:00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 ■ 주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한국사연구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동학농민혁명이 더 이상 한국 내부만의 사건이 아닌,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세계를 뒤흔든 사건이었다는 점에서는 더 이상 이견은 없어 보인다. 따라서 100주년 기념연구가 대부분 동학농민혁명을 통하여 한국사회의 내재적 발전을 추출하는데 주력하였다면, 이제는 시야를 넓혀 19세기 말 당시 한국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동아시아에서 가지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힐 필요가 있게 되었다. 우리 재단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한 동학농민혁명 국제학술대회는 바로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5614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동학로 742
TEL. 063-530-9400 FAX. 063-538-2893 E-mail. 1894@1894.or.kr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ㅣ 사업자정보확인 404-82-08587 ㅣ 통신판매업신고 2023-전북정읍-0046호
예약
오시는길
찾아오시는길
조직도
조직 및 구성원
유족등록
유족등록 안내